연말에 다른것들과 비교해보고 고민하다 확 끌리고 실용적인것같아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
배송 일정도 굉장히 배려해주시고 설치도 잘해주셔서 기분이매우좋았고 주방에 놓여있는 식탁을 볼때마다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불행하고 매일 잠도 설치고 심장도 콩닥콩닥뛰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배송설치후 일주일도 안되어 확장하다보니 사진에서 보듯이 녹슬고 번져서 땜질로 페인트처리한 부분이 보이고 여기저기 하자부분이 띄어 매장에 연락했고 cs팀 확인작업이 오래걸린다하여 시간걸려 애타게하였고
여튼 2월초 교환설치 되었습니다.
교환하실때 설치기사님은 설치시 무거운 상판을 쇼파에 얹고 저희집 물건도 함부로 이용하시고 설치후에도 스크래치부분과 높낮이 등등 마무리도 안됐는데 서둘러 가셔서 황당함 그자체였고...

설치된 식탁 전체를 닦으며 기분이 뭔가 이상했습니다
기존꺼와 달랐어요 상판이 뭔가 눅눅하고 손만 닿으면 소름끼치는 느낌.
칠판에 잘못만지면 소름끼치는 느낌.
기존상판과 달랐어요 확장되는 상판과 서로 색상도 다르고..
상판포장시 덮여있는 물결무늬 스트로폼 무늬가 그대로 눌려서 펴지지않고 ... 두 상판 색상이 다른것과 무늬 찍혀있는것과 눅눅함으로
소름끼쳐 사용할수없다는점이 속상하게 만듭니다.

베라의자도 세트로 4개 같이 구입했는데 엉덩이닿는부분이 꺼진것같아 cs방문요청하였고 2월말쯤 방문시 세라믹상판 쇼룸에서 보유중인 샘플 조각 가져오라요청했어요... 느낌 비교해보게.
비교해보는 순간 교체전 상판과 똑같아 놀랬죠 바로 이느낌이다..그런
찝찝함 전혀없이 눅눅함.소름끼치는 느낌없이 산뜻하고 매끄러운 느낌.
직원분은 잘모르겠다지만 저희집애들도 다 차이가 난다며 느끼는데...
직원분은 일단 잡수하고 사무실들어가서 다음주내로 연락준다했는데
그래도 명함이나 연락처달라했더니 개인연락처안주다합니다.
그럼 직원담당자 이름도모르고 연락처도 모르고 마냥 기다러야 하나요?
코로나때문에 2월마지막주부터 여태 기다렸으나 이런 cs처리는 처음당해봐서 당황스럽네요.

내가 사용하다 잘못된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녹슬고 땜빵처리된 불량제품보내고 제대로 된 제품으로 교환해줬어야지 뭐하자는 건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업체이미지좋았는데 실망입니다. 장점만 리뷰가 아닌 단점도 리뷰여서
길게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고 처리해주시고 앞으로 발전있음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