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소파를 구매하기로 했는데 원래 아들이 안마의자를 해준다고 약속하였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과는 가격차이가 너무 커 애들이 부담스러울것 같아 그냥 소파로 딜했다.
백화점에 둘러 이것 저것 구경하는데 이게 맘에 들면 저게 맘에 들지 않고 이럭저럭 하고있는데 젊은애들이 많이 하는데 가보자 해서 가 본데가 체리쉬였다.
처음 들어서는순간 부터 세련된 가구들과 인테리어가 여기서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들게 한다.
제일 처음엔 리클라인으로 정했다가 가격이 원 생각보담 적게 나와 네스트 인3 프리미엄카멜 리클라인 의자를 추가 선택하는 바람에 뒤에 일반 브루노 4인 소파다크그레이로 최종 결정했다.
당시는 입주일도 정해 지지 않았던터라 구경만 할 요령으로 갔었는데 세일기간이라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결재를 하고 몇 달 지난 8월16일 비로소 집에 들이게 되었다.
넓지막한 공간과 깜직한 1인 리클라인 의자가 잘 조화를 이루었고 착석감도 좋고 여러가지로 만족한다.
어제 처음으로 집사람 친구들이 찾아와 여러가지로 좋은 이야기를 해 주는 바람에 더욱 기분이 up되었다.